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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최종 제청…조직 기틀 잡나

행안부, 4인 후보 중 지명…국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절차

이수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9/07 [17:20]

'검찰 출신'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최종 제청…조직 기틀 잡나

행안부, 4인 후보 중 지명…국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절차

이수희 기자 | 입력 : 2026/09/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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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이슈경제=이수희 기자] 오는 10월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첫 수장 후보로 검찰 고위직을 지낸 김지용 변호사가 내정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추천위원회에서 제안한 4인의 후보자 중 김 변호사를 최종 적임자로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발표했다.

 

충남 부여 출신의 김 후보자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을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과거 춘천지검장과 대검 형사부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후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신설 사법 기구의 초대 수장으로 검찰 출신 인사가 지명된 것은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되나, 향후 국회 검증 과정에서 수사 중립성에 관한 공방이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뒤 임기 2년의 차관급 초대 중수청장으로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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