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경제=이수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유통관련업소(게임제공업, 비디오물시청제공업) 118개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66개소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잘 지키는 등 정상영업 중이었으며 위반으로 인한 불리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대한 부분도 업소 관계자에게 안내했다. 또한, 준수사항 및 등록증 미게시 등 위반업소 37개소를 적발하여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 지도와 시정 요구를 통해 계도했다. 폐문부재업소 13개소와 적발된 37개소에 대해서는 12월 중으로 재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시간인 야간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고, 위반 증거 수집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에는 경찰과 합동 지도점검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기 점검뿐만 아니라 불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슈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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