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경제=이수희 기자] 울산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5개 분야 26개 부스로 구성된 ‘2024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 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문화원, 남구 체육회,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스포츠 운동처방교육, 전통문화 체험, 노후대비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슈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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